부산시, TPO 사무총장에 우경하 전 국제관계대사
파이낸셜뉴스 | 2021-11-28 19: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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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우경하 신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사무총장(오른쪽)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TPO는 지난 2002년 개최된 '제5회 아시아태평양도시 서밋' 회의에서 부산시의 제안으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도시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8월 창설됐다. 현재는 한국, 중국, 일본 등 15개국 135개 도시정부와 9개국 54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TPO 사무총장 임명은 TPO 회원도시 추천, TPO 운영위원회 후보자 선정 및 TPO 회장도시 결정으로 이뤄지며 이번 임명도 TPO 운영위원회에서 후보자 3명을 추천했고 현재 TPO 회장도시인 부산시가 최종 결정했다. 시는 작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TPO의 회장도시로 활동 중이며 우경하 신임 사무총장 임기는 오는 12월 1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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