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1-12-03 12:30:00
디지털 아이케어 전문기업 '픽셀로(대표 강석명)'는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독일 국제 아이디어발명신제품 전시회'(iENA)에서 픽셀로 자사 제품인 비비드 비전 필름으로 iENA 2021 은상, 폴란드 특허 협회에서 스페셜 어워드 수상으로 총 2관왕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픽셀로는 현재 중소 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픽셀로는 삼성전자 스핀오프 스타트업으로, 사람들의 눈을 보호하는 스마트폰 필름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디지털 아이케어 기능성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한다.
iENA는 지난 1948년 최초 개최된 이래 70여 년 동안 이어져 온 독일 최대의 공신력 있는 발명 전시회다. 매년 전 세계 약 40개국, 80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되며 유럽 현지 시장 바이어들의 상품 소싱을 위한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픽셀로는 디지털 아이케어 제품인 시력보정 비비드 비전 필름과 디지털 에어케어 제품인 닥터에어픽 등 2개를 출품했다.
픽셀로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비비드 비전 필름은 초기 노안이나 난시 등으로 시력이 좋지 않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다층필름 구조와 MLA(Micro Lens Array)로 구성된 세계 최초 모바일 용 시력 보정 및 보호 필름이다.
㈜픽셀로 강석명 대표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여러 전시회에 참가하여 픽셀로가 선도적으로 국내외 디지털 아이케어 분야의 주요 플레이어들을 모아 교류하는 장을 대외적으로 펼치고 그 안에서 어떻게 그 힘을 집결해 나갈지 모색하는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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