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변이바이러스 차단 이송지원 강화
뉴스핌 | 2021-12-03 13:39:47
뉴스핌 | 2021-12-03 13:39:47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해외입국자에 의한 델타·오미크론 등 변이바이러스를 선제적으로 차단키 위해 이송지원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전북소방은 인천공항 해외입국자 안내부터 시·군보건소 이송, 코로나19 진단, 자택격리까지 원스톱 해외입국자 이송지원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해외입국자 이송지원[사진=전북소방본부] 2021.12.03 obliviate12@newspim.com |
지난달까지 인천공항에서의 해외입국자 2만1893명에게 이송안내를 진행하고 인천공항에서 월드컵경기장으로 내국인 9525명, 외국인 6556명 등 총1만6081명을 이송했다.
현재까지 입국자로 인한 2차 감염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델타보다 전염력이 훨씬 강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도내 유입 원천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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