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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역대 최대 3116억원 국도비 확보…현안사업 추진 탄력
뉴스핌 | 2021-12-03 13:48:34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311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발전의 성장동력이 될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조해진 국회의원(가운데)과 박일호 밀양시장(왼쪽 두 번째)이 지난 10월 28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2022년 역점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1.12.03 news2349@newspim.com

시는 역대 최대규모인 3116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지역발전의 성장의 동력될 주요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박일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소통했으며, 조해진 국회의원과 국회 정기회 전 2차례 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발로 뛴 성과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정부안에 미반영된 밀양 국립무형유산원 건립 17억원,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15억원, 청년농촌보금자리 조성 8억원, 중촌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10억원 증액, 하남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3억 원 등을 추가로 반영하는 성과를 냈다.

박일호 시장은 "확보한 예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성장 동력이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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