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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딸 화이자 접종 후 급성백혈병 진단"…부모 헌혈 동참 호소
한국경제 | 2021-12-06 07:30:22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가 화이자 백신 접종 닷새 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 어린이의 부모는 투병 치료에 필요한 'RH+ A형 혈소판' 헌혈 동참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칠곡군에 거주하는 B 양의 부모는 지난달 24
일 학교 보건교사로부터 "딸이 쓰러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B 양은
학교에서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을 느끼며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B 양은 지난달 22일 동네 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예방을 위해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했다.

다음 날 구미의 한 병원을 찾은 B 양은 혈소판 등 상태가 좋지 않았고 대구 칠
곡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된 27일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B 양은 지난 1일부터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항암치료를 하며 구토 등으로 힘들
어하고 있다.

병세를 늦추고 치료를 원활히 하려면 RH+ A형 혈소판이 지속적으로 공급되어야
하는데 크게 부족한 상태로 알려졌다.

B 양 부모는 딸의 치료를 위해 응급 혈소판을 구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때문에
헌혈을 기피한다고 들었지만 헌혈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B 양 부모에 따르면 혈소판 제제는 헌혈 후 5일만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헌혈
시점을 분산하는 것이 혈액을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B 양
에게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칠곡 경북대병원, 헌혈의 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신 1, 2차 접종이 7일 경과한 후 몸에 이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이라면 헌혈이
가능하다. 다만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사라진 날로부터 7일 이후 헌혈
참여가 가능하다. 다른 백신 접종은 24시간부터 1년까지 종류에 따라 헌혈 금
지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헌혈의 집에 문의해야 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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