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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3년 연속 사회공헌 우수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 2021-12-07 00:11:04


[파이낸셜뉴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 시행해 기업 및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포스코건설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실시 초년도부터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왔다.

특히 포스코건설은 환경경영과 사회공헌 추진체계, 윤리경영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 총 25개 지표 평가에서 고득점을 획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이날 보건복지부장관상까지 수상했다.

포스코건설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본사와 사옥이 있는 포항·인천을 비롯해 전국 140여개 현장 소재 지역에서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단체 등 다양한 대외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나눔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3년부터 소방청과 협력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2861가구 및 복지시설 11개소를 지원했으며, 2004년부터 포항 죽도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 장보기 활동 및 재래시장 상품권 구매 캠페인을 펼쳐왔다. 또 2011년부터 인천지역아동센터 30개소와 총 1만3000여 명의 아동들을 지원했으며, '중학생 자유학기제 건설교육 아카데미'를 열어 청소년 진로교육에 힘쓰는 등 차별화된 사업들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특히 ESG 경영 관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는데, 해양경찰청과 협력해 해안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환경보전 캠페인 및 청소년 해양오염예방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 코로나19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건설현장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의료·법률상담 지원과 소통앱,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대상 폭염예방 키트 지원 등 활동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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