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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 1047억 확보
뉴스핌 | 2021-12-07 14:37:48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내년도 재해예방사업 7개 분야, 165개 지구가 반영되어 올해보다 210억원이 증액된 104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분야별 국비 확보액은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11개 지구 184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54개 지구 504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26개 지구 72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29개 지구 121억원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31개 지구 53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4개 지구 100억원 ▲둔치주자창위험알림 설치 10개 지구 13억원으로 총 165개 지구에 국비, 지방비를 더한 총사업비는 2093억원 규모이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 재해예방사업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풍수해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취약요인을 마을 단위로 발굴해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국토부 지방하천정비, 환경부 하수도정비, 농림부 저수지정비 등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재해위험지역별 위험 상황을 사전에 진단하고, 재해와 재난 발생을 주민에게 미리 알려주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과 침수가 예상되는 하천변 둔치주차장 내 차량소유자에게 재난상황을 미리 알려주는 둔치주차장 위험알림시스템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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