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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오미크로 269명 감염…해외유입 100명·국내감염 156명
뉴스핌 | 2022-01-19 14:29:01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경남도는 18일 오후 6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변이 확진자가 269명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일 대비 113명이 증가한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해외유입 100명, 국내감염 156명이다.

김해시가 설치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사진=김해시] 2020.12.15 news2349@newspim.com

지역별로는 창원시 91명, 진주시 37명, 통영시 7명, 사천시 8명, 김해시 45명, 밀양시 11명, 거제시 15명, 양산시 21명, 함안군 2명, 창녕군 7명, 고성군 1명, 남해군 1명, 산청군 4명, 거창군 6명이다.

18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2975명으로 늘어났다.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1490명, 퇴원 2만1376명, 사망 109명이다. 확진일 기준으로 18일 75명, 19일 43명이다.

창원 확진자 44명 중 3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6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이다.

김해 확진자 26명 중 20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3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2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격리 해제전 검사에 확진됐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거제 확진자 10명 중 4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4명은 해외 입국자이며,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진주 확진자 9명 가운데 7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통영 확진자 9명 중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이다. 1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수도권 확진자 접촉자이다.

하동 확진자 5명 가운데 3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2명은 해외 입국자이다. 사천 확진자 3명 가운데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함안 확진자 3명 중 2명은 증상발현 검사이며,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고성 확진자 3명은 모두 지역 내 확진자 접촉자이다. 밀양 확진자 2명은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이다. 이로써 밀양소재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27명이다.

남해 확진자 2명 중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1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거창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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