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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역대 최다 320명 확진…어린이집·유치원 24일~내달 6일 휴원
뉴스핌 | 2022-01-19 15:59:34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 수인 32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설 연휴인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영락공원의 실내 봉안시설인 제1추모관과 제2추모관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많은 상황에서 설 연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결정이다.

다만 광주시는 설 연휴 기간이라도 망월묘지와 영락공원 실외 묘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13일 오전 광주시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검체를 받기 위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022.01.14 ej7648@newspim.com

광주시는 영락공원의 실내 추모관을 찾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e하늘 장사정보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온라인 성묘를 적극 권유하고 있다.

온라인 성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포털사이트에서 e하늘 장사정보로 접속하면 헌화,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전은옥 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에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영락공원 실내 추모관을 폐쇄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이번 설은 온라인 추모를 적극 활용하고, 실내 추모관은 설 연휴를 제외하고 분산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자 공동체 안전을 위한 '잠시 멈춤'을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센터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6일까지 휴원 방침을 세웠다.

맞벌이 가정 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려고 긴급 돌봄 체계는 유지한다.

또 자치구, 교육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내달 6일까지 다중 이용시설 방역 상황을 특별 점검한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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