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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22일 "오미크론" 1명 포함 8명 추가 확진..."오미크론" 누적 4명
뉴스핌 | 2022-01-22 12:00:54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에서 22일 오전 11시 기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1명을 포함 신규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감염 7명과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이 중 1명은 가족감염으로 정확한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또 지역 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1명(해외유입)이 추가로 발생해 모두 4명으로 늘었다.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3명, 국내감염 1명이다.

코로나19 방역대책 설명하는 장욱현 영주시장.[사진=영주시] 2022.01.22 nulcheon@newspim.com

영주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밀접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또 영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발생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고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 대비 전파력이 2~3배 강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인구 대이동이 일어나는 설 명절이 코로나19 대유행의 계기가 되지 않도록 사적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638명으로 증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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