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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주가조작 의혹에 "할줄을 알아야지..권오수와는 20년"
파이낸셜뉴스 | 2022-01-24 01:11:04
7시간 통화 녹취 일부 추가 공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결혼하기도 전의 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국회사진기자단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배우자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부인하면서도, 관련 혐의로 구속기소된 권오수 회장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인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 등을 통해 일부 추가 공개된 김씨의 7시간 통화 녹취에 따르면 김씨는 "권오수 회장하고도 벌써 20년이에요"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20일 통화한 내용으로, 이 부분은 지난주 MBC에서 보도하지 않았던 부분이라고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 측은 전했다.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 측은 "구속상태인 권오수 회장과 김건희 자기(김건희)가 20년동안 알고 지냈던 것이라고 얘기한 것"이라며 김씨가 권 회장과의 친분을 인정한 것임을 지적했다.

아울러 김씨는 지난해 11월15일 통화에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 "결혼하기도 전의 일, 주가조작을 할 줄 알아야지"라고 답했다.

서울의소리, 열린공감TV 측은 "주가조작을 선수가 하고, 전주(錢主)가 김건희 였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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