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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7개 사업 498억 투입
뉴스핌 | 2022-01-28 12:18:19

[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군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부흥다목적체육관(연면적 643㎡, 지상 1층 규모)을 준공했다.

또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35억원)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3개소가 선정돼 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부흥다목적체육관 준공식.[사진 = 괴산군] 2022.01.28 baek3413@newspim.com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해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3년 준공 예정인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구장(인조잔디) 2면,테니스장 12면(실내4, 실외8),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 등을 조성한다.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부지 일원에 총 사업비 150억(국비 40억원, 도비 24억5천만원, 군비 85억5천만원)을 투입될 계획이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3362㎡(지하 1층, 지상 2층)에 수영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한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청안면 읍내리 일원에 62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청안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2750㎡ 규모의 장애인 친화적인 생활체육센터다.

청천면 이평리의 송면중학교 부지 안에도 3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육관, 작은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로 구성된 송면복합체육센터를 건립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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