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뉴스속보

김명수 광산구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NO-茶담 OK"
프라임경제 | 2022-05-16 14:27:17
[프라임경제] 광산구의원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명수 후보(나선거구 1-나)가 속도전보다 정중동 선거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화재다.

보통 예비후보자등록(2월18일) 또는 후보자등록(5월12일) 후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을 통해 지역 유권자에게 출마를 알리고 지지를 당부하지만, 차담으로 대신하고 있다.

김 후보는 19일부터 시작되는 선거운동기간(총 13일) 전까지 이 기조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다.

선거에 밝은 김 후보가 속도전 대신 정중동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단순하다.

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기간 전까지 얼마 되지 않은 동안 개인, 단체의 직접 면담을 통해 공약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활용해 유권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공약으로 △군소음보상법 개정(85웨클→75웨클)△무장애 도시 조성 △노인 돌봄 시설·어르신 소득보장 일자리 창출 △우산동 송우초·운남동 마지초·운남초 통학로 확보 △우산동 영구임대아파트 정주환경 개선 △운남동 우방아파트 후문∼주공 5단지 후문 소방도로 개설 △신흥동 말미산 산책로 개설 △광주경찰청∼송정공원역 간 도로 신속 개설 △어등산 둘레길 의병길 조성 △임방울 국악전수관, 박용철 시문학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후보는 광산구의회 5대, 6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광주군 공항과 인접한 우산동 송정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작용했던 고도제한 완화 등의 기반을 마련해 광주 세계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로 재탄생했다. 우산동의 랜드마크가 됐다.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대책위원회 광주상임대표를 맡으면서 2019년 제정된 '군소음보상법' 제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국가가 직접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보상하도록 했다.

정운석 기자 hkilbokj@hanmail.net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