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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비용증가에 "기대이하" 순익 발표...개장전 6.8%↓
뉴스핌 | 2022-05-17 22:28:23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최대 소매유통업체 월마트(종목명:WMT)가 연료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 부담과 높은 재고로 인해 기대에 못 미치는 분기 순익을 발표했다. 올해 순익 전망치도 내려잡았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월마트 1분기 매출은 1415억7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 1389억4000만달러를 넘어섰다. 다만 조정 주당순익(EPS)은 1.30달러로 월가 예상치 1.48달러에 대폭 못 미쳤다. 

월마트 카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회사는 올해 순매출 증가율이 기존에 내놓았던 3%에서 4%에 이를 것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순익 전망치는 내려잡았다. 올해 EPS가 1%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한 자릿수 중반 상승률을 보일 것이란 이전 전망치에서 대폭 악화된 전망이다.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브렛 빅스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연료 가격과 인건비 상승, 높은 재고를 1분기 실적 악화 원인으로 꼽았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으로 휴가를 떠났던 직원들이 예상보다 일찍 일터에 복귀하며 1분기 일부 기간에는 인력 과잉 상황이 발생하는 일도 있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40년 만에 최고 수준에 이른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반응을 가늠할 척도로 월마트의 실적에 주목해왔다. 

이와 관련 빅스 CFO는 일부 가계들이 높은 물가에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는데, 작은 사이즈의 우유나 월마트 자체상표(PB) 상품 판매가 늘어난 것 등이 그 징후라고 밝혔다.

하지만 동시에 신형 게임 콘솔이나 정원용 가구 등에 대한 수요는 여전하며, 2분기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아웃도어 및 의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판매 관점에서 2분기가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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