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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美 경제 성장은 강한 소비로 추세 상회 예상"
뉴스핌 | 2022-05-18 02:39:51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국 경제는 최소 향후 18개월 동안 추세 이상의 속도로 성장을 계속할 것이며, 가계는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사라지면서 지출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불라드 총재는 에너지 산업 콘퍼런스에서 "미국 노동 시장은 매우 강력하다"면서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뒤로하고 지출에 대한 많은 계획을 갖고 있어 가계 소비는 올해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8.04 mj72284@newspim.com

그러면서 그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통화정책의 좋은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불라드 총재는 연준이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목표 연방기금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좋은 계획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시장은 상당한 통화정책을 가격에 반영했다"며 현재의 금융시장 변동성에 대해서는 놀랍지 않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불라드총재는 "연준은 신뢰할 수 있는 중앙은행이며 시장은 연준이 조치를 취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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