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생명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23일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헌혈활동에 동참한 평택도시공사 임직원들[사진=평택도시공사]2022.05.23 krg0404@newspim.com

이날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수혈용 혈액 보유량이 급감한 상황에서 우리 공사 임직원의 헌혈 동참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매년 자선바자회, 복지시설 봉사활동, 성금기탁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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