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26일 오전 2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소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6층에서 '펑'하는 큰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으며 집 안에서 6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26일 오전 2시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소재 아파트 6층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6.26 1141world@newspim.com

불은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시간만에 진화했고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대피했다.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인원 등 56명과 장비 17대가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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