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충북 첫 행정정보 알림톡 서비스 시행
뉴스핌 | 2022-07-07 10: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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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해 카카오톡을 활용한 알림톡서비스를 7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개인 보유율이 90%를 돌파하며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서비스 수요가 증대함에 따라 그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알림톡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2.07.07 baek3413@newspim.com |
기존 문자서비스는 장문 200자 이내의 서술형 문자만 발송하다 보니 정확한 정보의 전달에 불편함이 있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알림톡 서비스는 최대 1000자에 서식 활용까지 지원해 상세하고 보기 편하게 안내 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발송비용도 연간 1억 원가량 절감이 가능하다.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문자는 대중교통 관련 업무를 시작으로 전부서로 확대돼 청주시에서 발송하는 모든 문자정보가 대상이 될 예정이다.
또 수신된 알림톡에서 청주시 민원상담 챗봇을 이용하면 청주시 민원상담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용혁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 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청주시 정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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