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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한암협회와 암환자용 식품 공동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 2022-09-25 13:53:03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식품 사옥에서 열린 '암환자용 식품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이 끝나고, 남정민 풀무원 FI사업부 상무(왼쪽 3번째)와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23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 풀무원식품 사옥에서 열린 '암환자용 식품 공동개발 업무 협약식'이 끝나고, 남정민 풀무원 FI사업부 상무(왼쪽 3번째)와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풀무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풀무원은 대한암협회와 암환자용 식품 공동개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협약식에는 남정민 풀무원 푸드이노베이션사업부 상무, 이민혁 대한암협회 회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암환자용 식단형 식품 개발 및 제휴를 통해 전국 암환자와 암경험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체결했다. 풀무원식품은 생애·생활주기 맞춤형 식이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암경험자용 식단과 영양조제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과 협회는 암환자와 암경험자를 위한 정보 및 콘텐츠 개발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풀무원식품은 향후 선보일 예정인 암환자용 식단형 식품 ‘암케어밀’ 배송 시 협회에서 개발한 식단과 암 건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식단 및 건강관리 콘텐츠를 공동개발해 풀무원의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남정민 풀무원 상무는 “풀무원은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브랜드 ‘디자인밀’을 통해 당뇨케어 밀을 선보이는 등 특수의료용도 식단형 식사관리식품에 관한 전문성을 토대로 해당 시장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암협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암환자와 암경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암케어 밀’ 제품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풀무원식품은 올해 안에 암케어밀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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