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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바이오의료 기업 서울 집결한다
파이낸셜뉴스 | 2022-09-25 14:17:03
29일 ‘제6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 개최
바이오산업 최신 정보 공유하고 해외 교류 촉진


서울시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9일 ‘제6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9일 ‘제6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로 발생 후 바이오·의료 분야의 변화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로 인한 발전 기회, 혁신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이 보여주는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바이오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29일 ‘제6회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학술대회)’를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는 바이오 산업의 ‘창업’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 투자·사업화 전략, 세계적 협력 사례 등을 화두로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경제 및 산업 환경을 전망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개최된다.

첫 번째 기조 강연은 △오라클(Oracle Corporation)의 제야실란 제야라즈(Jeyaseelan Jeyaraj) 이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바이오 의료 산업의 미래 핵심 트렌드(흐름)’를 주제로 한다. 두 번째 기조 강연은 △BMS(Bristol Myers Squibb)의 요시다케 마에다(Yoshitake Maeda) 이사가 ‘세계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추세와 세계적 제약사의 전략’이라는 주제로 나선다.

기조 강연에 이어 본 세션은 국내외 업계·학계·기관 등의 전문가와 기업가의 총 세 가지 주제별 강연과 참여자 토론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아이큐비아 코리아 정수용 대표가 좌장을 맡아, ‘코로나 이후의 달라진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을 이끈다. 연구전문가, 임상전문가, 개방형 혁신 책임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연단에 선다. 2부는 ‘디지털 혁명의 진화’를 주제로 카카오벤처스 김치원 상무가 좌장을 맡는다. ‘성장(Scale-up)과 기회‘를 주제로 한 3부는 한국투자파트너스 황만순 대표가 좌장으로 나서며, 총 3명의 국내외 연사가 발표한다.

한편, 서울 바이오·의료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바이오 창업기업을 위한 부대행사로 ‘서울바이오의료콘퍼런스 투자유치 설명회’와 ‘1대 1 투자 상담’이 현장에서 진행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바이오·의료 산업을 전 세계 국가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며 “바이오·의료 현장의 변화와 가능성, 기회와 전략을 찾고 공유하는 이번 콘퍼런스가 석학, 기업인, 창업기업, 투자자 등 모두에게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바이오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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