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K-Beauty, 오송, 세계속에 스며들다'는 주제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오송역과 온라인을 통해 동시에 열린다.

오송 엑스포는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중심의 행사를 개최된다.

2019년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 모습.[사진=뉴스핌DB]

지난해 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오프라인 규모를 확대해 행사장인 오송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는 온오프라인 기업관, 마켓관, 국내외바이어와의 수출 및 구매상담, 뷰티강연, 컨퍼런스, 이벤트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했다.

마켓관을 1층에 설치해 보다 가깝고 쉽게 둘러보며 직접 화장품을 만져보고 테스트해 보며 저렴한 가격에 제품구입도 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기업관 및 제품홍보관에서는 참여기업과 제품의 이미지, 특성 등 상세한 정보를 엿볼수 있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사진 =뉴스핌DB]

오프라인 기업관에서는 대면으로 화장품 기업 과 제품정보 설명을 듣고 체험도 할 수 있다.

국내바이어와의 대면 상담회 자리를 마련해 화장품기업의 해외판로 뿐만 아니라 국내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외에 참가기업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한 왕홍 현장 방송을 1층에서, 관람객을 위한 유명셀럽의 뷰티강연은 2층에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실속 있고 유익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 관련기업, 바이어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