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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얼굴이 60세라고?…충격의 미인대회 우승자
한국경제 | 2024-04-27 19:20:02
아르헨티나 미인 대회에서 참가 연령 제한을 풀자 60대 여성이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부에노스아이레스 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아르
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부에노스아이레스
' 선발 대회에서 변호사 겸 기자로 활동 중인 60세 알레한드라 로드리게스
가 1위를 차지했다.


미스 유니버스 측은 올해부터 대회 참가자의 연령 제한을 폐지했다. 기존에는
18~28세 사이의 참가자만 출전할 수 있도록 제한을 뒀으나, 올해부터는 18세 이
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변경한 것이다.


이에 참가자 나이는 18~73세로 다양했다. 준우승자의 나이는 70대였다.


총 34명 중 당당히 1위를 거머쥔 로드리게스는 "미인 대회에서 새로운 패
러다임을 대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아름다움엔 유통기한이
없다. 아름다워지고 싶다면 자신을 믿고 언제나 진실해야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내달 25일 열릴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대회에 부에노스아이레
스 대표 자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그는 미스 아르헨티나의 유력한 후보로 꼽
힌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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