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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권 전역 폭염위험수준 "경고"...최고체감온도 35도
뉴스핌 | 2024-07-27 15:08:57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울릉·독도를 제외한 대구·경북권 전역에 폭염위험수준 '경고' 단계가 내려졌다.

울릉·독도는 '주의'단계이다.

기상청은 27일 오전 11시30분을 기해 폭염 위험수준 '경고' 단계를 발표했다.

대구·.경북의 폭염위험수준 분포도[그래픽=대구지방기상청]2024.07.27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휴일인 28일까지 대구·경북권에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한 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에보했다.

또 소나기 내리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 내려가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활동 자제와 식중독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 자제와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등을 자제할것을 주문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5일까지 대구·경북에서는 1명이 숨지고 112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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