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사상 첫 5000 터치 후 "4950선 마감"…코스닥 2.00%↑
프라임경제 | 2026-01-22 16:07:08
프라임경제 | 2026-01-22 16:07:08

[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돌파하며 역사적 고점을 새로 썼지만, 장 후반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4950선에서 마감했다.
22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4909.93 대비 42.60p(0.87%) 오른 4952.53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 4987선에서 출발한 코스피는 한때 5019선까지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어섰지만 오후들어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558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72억원, 1029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현대차(-3.64%), 삼성바이오로직스(-5.07%), 한화에어로스페이스(-1.98%), HD현대중공업(-2.85%), 기아(-4.36%)가 내렸으며, 이외 모든 종목은 상승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전 거래일 대비 2만2500원(5.70%) 오른 41만70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SK스퀘어가 1만6500원(3.84%) 상승한 44만6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총 1위 삼성전자는 2800원(1.87%) 뛴 15만2300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951.29 대비 19.06p(2.00%) 오른 970.35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051억원, 660억원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138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시총 1위 알테오젠(-0.94%), 레인보우로보틱스(-2.53%)가 내렸으며, 그밖에 모든 종목은 상승했다.
특히 삼천당제약이 전 거래일 대비 3만6000원(12.83%) 오른 31만6500원으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으며, 펩트론이 2만6000원(12.18%) 상승한 23만9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 관세 위협 철회, 그린란드 관련 발언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완화됐고 이는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 회복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며 "뉴욕증시 반등과 함께 코스피도 이를 반영하며 갭상승했고 장 초반 전대미문의 코스피 5000 달성에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중심 대형주 강세가 지속되며 장중 역사상 첫 5000을 돌파했다"며 "민주당은 코스피 7000시대를 열겠다며 주식시장 정책 지원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정책 지원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전기제품(8.11%), 화학(6.22%), 화장품(6.11%), 건강관리기술(5.35%), 건강관리장비와용품(3.91%)이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에는 비철금속(-5.06%), 자동차(-3.85%), 자동차부품(-3.77%), 전자제품(-2.69%), 전기유틸리티(-2.62%)가 위치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30분 종가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469.9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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