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포토뉴스

천원이 만든 변화, 시민이 직접 느낀 광산구 "천원정책"
프라임경제 | 2026-01-22 16:21:55

[프라임경제] 한 끼 식사부터 교통과 문화까지 천원이 만든 변화가 광주 광산구 일상을 바꿨고, 시민이 체감한 민생정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천원정책 2.0'으로 확장됐다.

광주 광산구는 '2025 다같이 민생프로젝트천원 더가치 프로젝트'를 통해 시민 삶의 비용을 낮추는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왔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 국면 속에서 출범한 이 사업은 실효성 중심의 12개 가성비 정책으로 구성됐다.

△천원페이백 △천원거리 △천원한끼 △천원반찬 △천원택시 △천원병원동행 △천원주차장 △천원수거보상제 △천원기부 △천원문화마실 △천원파크골프 △광산형 좋은 일자리 1000 플러스가 대표적이다.

성과는 수치로 증명됐다. '천원한끼' 천원식당에는 1년간 약 8만5000명이 방문했고, '천원반찬'은 하루 200개가 조기 완판됐다. 골목상권을 살린 '천원페이백'은 하반기에만 6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고, '천원거리' 야시장은 산정·송정·수완 일대에서 8회 열려 상권에 온기를 더했다.

문화 접근성도 높아졌다. '천원문화마실'은 판소리극과 콘서트 무용극 등 8편을 천원에 제공하며 시민 호응을 끌었다. '천원주차장'은 월평균 이용 차량이 3만9000대에서 4만5000대로 15% 늘었고, 불법주정차와 단속·민원도 감소했다.

교통·돌봄 분야의 밀착 정책도 효과를 냈다. '천원택시'와 '천원병원동행', '천원파크골프'는 교통 약자와 어르신의 이동권과 여가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

광산구는 이를 바탕으로 '천원정책 2.0'을 본격화했다. 수요가 급증한 '천원병원동행'에는 휠체어 리프트 탑재 전용 차량을 추가 도입하고 전문 동행 인력을 확충한다. '천원택시' 이용권 지원금은 2만 원에서 2만5000원으로 상향해 요금 인상 부담을 완화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반응이 정책의 나침반이 됐다"며 "더 촘촘한 설계로 지역을 대표하는 민생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광산구는 체감도를 끌어올린 '천원정책 2.0'의 안정적 정착과 함께 성과를 복지·문화·생활 전반으로 확장해 전국 확산 모델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작은 비용으로 큰 효용을 만드는 이 실험이 민생 혁신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지 주목된다.

김성태 기자 kst@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