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딕콘(MEDICON, 대표 하동훈)은 7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했다.

메딕콘은 2006년 설립 이래 피부 미용 의료기기,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해 온 기업이다. 항노화(안티에이징)를 비롯해 다양한 피부 개선 효과를 개선하는 제품을 집중적으로 연구 및 개발한 결과, 현재까지 국내·외로 34개의 특허를 등록·출원하는 데 성공하며 기술 중심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앞세워 메딕콘은 자체 생산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제조사, 브랜드와의 광범위한 파트너십을 유치해 메디컬·에스테틱 디바이스의 ODM 생산도 병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 메딕콘은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초음파·고주파 기전의 피부미용 장비 및 홈 케어 디바이스를 선보였다.

이들 중 '물방울 리프팅' 장비로 유명해진 '울킨(ULKIN)'은 3종(1·3·10MHz)의 파장을 바탕으로 피부 리프팅은 물론, 여드름과 홍조를 비롯한 14종의 적응증을 개선 및 완화하는 효과를 제공하는 전천후 디바이스로 소개됐다. 이렇듯 광범위한 기능성과 함께 얼굴 외 신체 전체에 활용 가능한 범용성까지 겸비해 고밀도 초음파 시술의 영역을 대폭 확장하는 모델로 꼽힌다.

전문가용 집속초음파(HIFU) 장비인 울타이트(ULTIGHT)를 홈 케어 디바이스로 소형화한 'DWAVE(디웨이브)'도 출품됐다. 이는 집중 초음파(HIFU)와 고주파 관리를 개인이 가정 내에서, 간편하게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하이엔드 뷰티 디바이스로 소개됐다.

나아가 메딕콘은 △울킨을 가정용 기기로 개량해 출시한 '티웨이브(TWAVE)' △화장품 흡수율 향상을 뒷받침하는 EP 기반의 기기 '마데카 프라임 인피니티' 등의 제품을 아울러 출품했으며, 각각의 장비를 체험할 기회를 참관객들에게 제공하며 다수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메딕콘 관계자는 "비침습 에너지를 활용한 미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국내 제조사 및 브랜드의 전 세계적인 약진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 업계를 대표하는 기술 기업으로서 메딕콘이 보유한 역량을 국내·외 참관객들에게 알리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제조 노하우와 전문 의료기술을 접목한 피부미용 장비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면서, 시장 지배력을 넓혀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는 매해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여 국내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구매력을 갖춘 해외바이어 발굴 및 잠재시장 키플레이어 초청을 통해 다양한 뷰티·화장품 분야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2025 인터참코리아는 빅바이어 해외 수출상담회를 통해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내수 진작을 위한 국내 바이어 상담회 및 사전 온라인 매칭 프로그램을 동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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