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일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파이낸셜뉴스] 가수 정홍일이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만난다. ‘싱어게인’ 준우승자 정홍일이 오는 10월 1일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을 발매한다.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싱어게인’에 함께 출연한 최예근이 작곡한 곡으로 정홍일과의 돈독한 의리를 뽐냈다. 여기에 정홍일이 최예근과 함께 작사에 참여했다. ‘싱어게인’ 출연 이후 발매하는 첫 솔로 음원인 만큼 정홍일의 신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정홍일은 지난 18일 오후 소속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신곡 발매 기념 Q&A 이벤트와 사연 이벤트를 공개했다.

Q&A 이벤트는 평소 정홍일에게 묻고 싶었던 점을 자유롭게 물어보는 기획으로, 추후 공개되는 콘텐츠를 통해 정홍일이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채워줄 계획이다.

사연 이벤트는 팬들이 자신의 ‘손에 닿지 않는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정홍일이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읽을 예정이다.

두 이벤트 모두 오는 23일까지 소속사 인스타그램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 1일 발매되는 정홍일의 신곡 ‘손에 닿지 않는 기억’은 특색 있는 정홍일의 보이스에 감성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정홍일표 발라드’ 음원으로 알려져 발매 전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홍일은 ‘싱어게인’에 29호 가수로 출연해 실수마저 퍼포먼스로 착각하게 만든 ‘못다핀 꽃 한송이’, 독보적인 가창력을 뽐낸 ‘그대는 어디에’ 등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홍일이 출연하는 ‘싱어게인’ TOP10 서울 콘서트는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회 전석이 모두 매진되었으며 접속자 수가 몰려 예매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