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그룹 클래스메이트가 '내일은 국민가수'로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27일 HF뮤직컴퍼니에 따르면 클래스메이트는 최근 TV조선 새 음악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참가자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춤, 노래, 작사와 작곡,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국적을 불문한 글로벌 K-POP 스타 국민가수를 탄생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이 베일을 벗음에 따라 클래스메이트의 활약에도 특별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내일은 국민가수'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범수와 백지영, 케이윌, SG워너비의 이석훈, 김준수가 마스터로 활약을 펼친다. 여기에 박선주와 윤명선, 이찬원, 신지, 장영란, 신봉선, 오마이걸 효정 역시 합류에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할 예정이다.

클래스메이트는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완성형 보컬그룹으로서 특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아울러 그룹으로서 완벽한 합은 물론, 각자 유니크한 목소리의 매력과 개성을 적극 발휘하겠단 각오다.

클래스메이트는 동갑내기 허성정, 이재성, 안병민으로 구성된 3인조 보컬그룹이다. 지난 2017년 '나의 별'로 데뷔, 'Feel Good', '홧김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한 가지' 등 다양한 감성을 그린 곡들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클래스메이트는 최근 팬들을 향한 마음으로 노래한 특별한 연작 앨범 '셋 그리고 하나 : 삼원색'을 마무리했다. Page 1 '찬란'에서 빛나는 사랑을, Page 2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깊어진 사랑과 이별을, 그리고 Page 3 '그럴 땐 말야'를 통해 이별 후 심상을 그려내 남다른 스토리텔링을 완성한 바 있다.

한편 클래스메이트가 합류한 '내일은 국민가수' 첫 방송은 오는 10월 7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HF뮤직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