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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루키 인터뷰] 배우 박재홍 "평소 이미지와 정반대 캐릭터로 연기 스펙트럼 넓히고 싶어"
파이낸셜뉴스 | 2022-06-24 12:53:03


매주 숨어있는 루키 배우들을 찾아 알려드리는 ‘숨은 루키 찾기!’ 누구도 찾지 못한 보석 원석과도 같은 신예 루키 배우들의 매력을 파헤치고 소개한다. 처음 봐서 낯설지만 그래서 더 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의 아이덴티티, 그리고 스토리. 앞으로 레귤러로 진행하는 ‘숨은 루키 찾기’에서 함께 루키 배우들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배우의 길을 선택하게 된 시작점은 누구나 다르다. 사소한 계기가 될 수도 있고, 또는 중요한 동기를 통해 연기에 입문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모든 배우가 배우로서 목표하는 공통분모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오늘은 태권도 선수에서 모델, 그리고 자연스럽게 연기의 길을 걷게 된 진정성 넘치는 배우, 루키 박재홍을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 '숨은 루키 찾기!' 주인공 박재홍은 187cm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다. 강인해 보이는 이미지를 통해 본인만의 다채로운 연기로 넓은 스펙트럼을 갖춘 배우다. 그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종이의 집'에 출연해 데뷔 소식을 알렸으며, 올해 2022년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작품들에 캐스팅되어 하반기에는 브라운관에서의 활약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박재홍은 배우앤배움 아트센터에서 연기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훈련과 자체 오디션, 캐스팅 시스템을 통해 많은 현장 경험을 쌓으며, 자신이 목표로 하는 배우의 길을 향해 묵묵히 걸어 나가고 있다.

배우 박재홍은 "4살부터 태권도 선수 생활을 했다. 이후 고등학교 2학년 때 모델 제의가 들어왔고, 선수 생활을 그만두고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됐다. 그때부터 자연스럽게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 것 같다"라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연기는 시청자와의 공감이라고 생각한다. 연기를 통해 보는 사람의 감정선을 건드릴 수 있는 배우가 좋은 배우라고 생각하는 만큼 이 부분을 더욱 신경 쓰고 있다"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연기할 때 중요한 요소를 언급했다. 또한 “타고난 피지컬이 배우로서 저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 선수, 모델, 배우 등 다른 사람보다 많은 경험을 했고, 이러한 배경이 연기에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배우로서 자신만의 강점을 밝혔다.

이어 “먼저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도전하고 싶다. 특히 제 이미지가 남자답기 때문에 이와 정반대 이미지를 연기해보고 싶다. 제 연기를 본 대중들이 '이러한 역할도 소화할 수 있는 배우구나'라고 인식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게 더욱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전하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포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박재홍은 “바이오리듬이 위아래로 요동치지 않는 한결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사람이 한순간에 올라가면 잊히기도 쉽기 때문에 천천히 흘러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며 목표하는 바를 밝혔다.

박재홍은 매 순간 열정과 진정성이 넘치는 배우다. 스스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연기에 대한 목표를 확실히 갖고 있는 만큼, 이처럼 본인만의 아이덴티티를 지켜나간다면 다양한 작품에서 하루빨리 '박재홍'이라는 배우의 이름이 각인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배우 박재홍의 인터뷰 영상은 ‘배우앤배움 EnM'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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