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회복은 더디지만, 여객 운임 상승에 주목" 이라는 증권사 발표에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향후 본격적인 수요 회복 과정에서 해당 상황이 계속되면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며, 중장기 대한항공을 긍정적으로 보는 핵심 요인.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은 단기불확실성 요인. 하지만 중장기 여객 수요가 프리미엄화 되고 있어, 대한항공의 점유율 하락 우려는 지나치다고 판단됨" 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NH투자증권 이외에도 한국투자증권(01월26일)과 하나금융투자(01월25일)에서 각각 "4Q21 Preview: 가장 높이 날았다", "4분기 또다시 사상최고치 화물 매출 전망" 이라고 대한항공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26일 11시 03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은 전 거래일 대비 4.19%(1,100원) 상승한 2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주가를 기준으로 대한항공은 최고 목표가 대비 59.0%, 최저 목표가 대비 9.7%의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최근 6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