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21개의 증권사에서 61개의 종목에 대해 69건의 리포트를 발표했다.
특히 증권사들은 한미반도체(042700)와 GS리테일(007070), 롯데케미칼(011170) 등을 상승여력이 큰 종목으로 발표했다.

▶ 한미반도체(042700)
- 'Another Level: BESI를 넘어 DISCO로' 목표가 260,000원, 상승여력 78.7%
현대차증권은 한미반도체에 대해서 'Another Level: BESI를 넘어 DISCO로'라고 분석 리포트를 발표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가 260,000원을 제시했다.
이는 최근 6개월 동안 발표된 리포트와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준의 목표가이고, 현대차증권이 직전 목표가로 제시했던 200,000원 보다도 60,000원(30.0%) 상향 조정된 금액이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전 거래일 보다 2.7% 상승한 145,50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78.7%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GS리테일(007070)
- '추가적인 하락은 없다' 목표가 33,000원, 상승여력 73.4%
GS리테일에 대해서는 흥국증권이 '추가적인 하락은 없다'라고 리포트를 발표하며 목표가 33,000원을 제시했다.
오늘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보다 -3.4% 하락한 19,030원으로 마감했으며 제시된 목표가까지는 아직 73.4%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롯데케미칼(011170)
- '기다림의 시간' 목표가 190,000원, 상승여력 72.3%
롯데케미칼에 대해서는 메리츠증권과 NH투자증권에서 '기다림의 시간', '업황 약세 지속, 밸류에이션 매력 제한적'이라고 분석 리포트를 발표했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당일 롯데케미칼에 대해서 리포트를 발표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목표가인 190,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대비 -1.7% 내린 110,300원으로 마감한 롯데케미칼은 목표가(190,000원)까지 72.3%의 상승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