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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전북은행, 中企 '설 명절 특별운전자금' 3000억 지원
파이낸셜뉴스 | 2018-01-21 22:29:05

【전주=이승석 기자】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과 수도권 등 영업점이 위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내달 말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은 총 3000억원 한도로 상업어음할인 및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1년 이하 신규 운전자금대출과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금리는 중소기업의 이자부담 최소화를 위해 최고 1.73%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전북은행 홍보실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 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설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 상당하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 위한 이번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press@fnnews.com 이승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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