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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서 '중국 폐렴' 의심 환자 2명 또 나와…총 5명으로 늘어
SBSCNBC | 2020-01-18 19:15:30
싱가포르에서 '우한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가 2명 더 발생하면서 의심 환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18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전날 저녁 중국 후베이성 우한을 여행하고 입국한 64세 중국인 남성과 61세 싱가포르 여성이 폐렴 증세를 보였습니다.

두 환자는 곧바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우한 폐렴과 관련이 있는지 정밀 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우한에서 집단 발생한 폐렴의 진원지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목한 이 도시 내 한 수산물 시장을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앞서 싱가포르에서는 우한을 다녀온 중국인 2명과 싱가포르 남성 1명이 폐렴 증세를 보여 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이들은 모두 우한 폐렴과 무관한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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