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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골프여제 박세리, 솔직 입담으로 예능 대세 입증
한국경제 | 2020-10-26 08:06:02
'구해줘! 홈즈' 의뢰인이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계룡산 핀란드 주
택'을 선택해 양 팀 무승부를 기록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
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2.8%, 2부 3.5%로 39주 연속 동시간대 1
위 기록을 이어갔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4.6%, 2부 5.9%를 나타냈
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날 방송은 대전에서 마당 있는 집을 찾는 프랑스인 엄마가 의뢰인으로 등장
했다. 의뢰인은 남편과 3살 아들 그리고 반려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당 있는
집을 찾고 있었다.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대전의 서구와 유성구에서 자차
로 45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곳으로 계룡시와 금산군까지도 괜찮다고 밝혔다.
예산은 매매가 4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집이 마음에 든다면 최대 5억 원까지 가
능했다.

복팀에서는 인턴코디 탈출, 정식코디로 데뷔한 탤런트 김혜은과 양세형과 출격
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대전광역시 서구 변동의 ‘문.열.벽.들.집&
rsquo;이었다. 의뢰인부부의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매물로 대문 앞이 어린
이 보호 구역으로 동심가득 벽화가 문 앞에 그려져 있었다. 브라운 톤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으며, 프라이빗 옥상정원은 마당정원을 대신했다.

두 번째 매물은 계룡시 엄사면 엄사리에 위치한 '계룡산 핀란드 주택'이었다.
능소화가 매물의 외벽을 타고 자라고 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잔디마당에는 파고
라 정자와 툇마루가 놓여있었다. 내부는 광활한 거실이 눈에 띄었으며, 채광가
득 통창은 앞마당 툇마루와 연결됐다. 2층에는 가족을 위한 방과 넓은 옥상이
있었다.

복팀은 마지막으로 금산군 추부면 추정리에 위치한 '쁘띠 프랑스 하우스'를 소
개했다. 프랑스인 엄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넓은 잔디 마당의 이국적인 목조
주택으로 실내는 크고 작은 7개의 창문과 샹들리에가 유럽 감성을 더했다.

덕팀에서는 골프여제 박세리와 노홍철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대전
광역시 서구 평촌동의 '우드 브릿지 하우스'였다.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로 꾸민
세련된 실내 공간은 약 5.3m의 높은 층고가 개방감을 더했다. 2층 공간에는 집
안에서 다리 위를 건너는 듯한 우드브릿지가 놓여있었다.

두 번째 매물은 금산군 부리면 예미리에 위치한 '금강 리버뷰 하우스'였다. 금
강이 내 집 앞에 흐르는 매물로 360도 자연을 두른 대저택이었다. 웅장한 느낌
의 외관은 물론 넓디넓은 잔디마당이 눈에 띄었으며, 집 안 어디서든 금강을 감
상할 수 있었다. 또, 1층에는 샤워실을 갖춘 대형 찜질방까지 있었다.

세 번째 매물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동의 '아이 눈높이 하우스'였다. 아이의
, 아이에 의한, 아이를 위한 인테리어로 꾸민 집으로 집안 곳곳을 아이 눈높이
에 맞춘 집이었다. 특히 거실 창문을 열면 의뢰인 가족을 위한 프라이빗 뒷마당
이 있었다.

복팀은 '쁘띠 프랑스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 덕팀은 '금강 리버뷰 하우스
'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프랑스인 엄마 의뢰인은 양 팀의 최종 매물이 아닌
복팀의 '계룡산 핀란드 주택'를 선택하며, 아름다운 정원과 거실 채광, 목조
아지트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은 또다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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