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은행·카드·증권·보험 등 자회사 CEO 선임 시동
한국경제 | 2026-09-21 18:43:07
한국경제 | 2026-09-21 18:43:07
신한금융그룹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선임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은행, 카
드, 증권, 보험 등 핵심 자회사 CEO 임기가 일제히 만료되는 만큼 연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이사회와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자회
사 대표의 승계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자경위는 이날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자회사 승계후보군의 정보를 공
유하고 후보군 추천 권한을 부여하는 등 임추위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자회
사별 CEO 자격요건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해 자회사 CEO 후보
심의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통합작업을 진행 중인 신한자산신탁과 신한리츠운용
의 합병을 염두에 두고 통합법인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임현우 신한리츠운용
사장을 신규 추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4개 자회사 중 12곳의 대표가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
다. 2023년 취임 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주요
자회사 CEO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경위 관계자는 "12개 자회사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승계후보
군을 대상으로 앞으로 깊이 있는 심의 및 후보군 압축을 진행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승계절차 운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경위는 사전에 수립한 회차별 계획에 따라 후보군 심의를 진행한다. 최
종 추천된 후보는 각 자회사 임추위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다른 금융지주들도 자회사 CEO 선임 작업을 본격화할 방침
이다.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5대 금융 자회사 CEO는 하나금융 13명, 우리금
융 12명, KB금융 10명, 농협금융 7명 등이다. 정 행장을 포함해 이환주 국민은
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의 임기가 일
제히 끝난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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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증권, 보험 등 핵심 자회사 CEO 임기가 일제히 만료되는 만큼 연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이사회와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자회
사 대표의 승계절차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자경위는 이날 신한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자회사 승계후보군의 정보를 공
유하고 후보군 추천 권한을 부여하는 등 임추위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자회
사별 CEO 자격요건을 더욱 구체화하고 세부 평가기준을 마련해 자회사 CEO 후보
심의에 활용하기로 했다.
또 내년 1월 출범을 목표로 통합작업을 진행 중인 신한자산신탁과 신한리츠운용
의 합병을 염두에 두고 통합법인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임현우 신한리츠운용
사장을 신규 추천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4개 자회사 중 12곳의 대표가 올해 말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
다. 2023년 취임 후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정상혁 신한은행장을 비롯해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천상영 신한라이프 사장 등 주요
자회사 CEO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경위 관계자는 "12개 자회사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되는 만큼 승계후보
군을 대상으로 앞으로 깊이 있는 심의 및 후보군 압축을 진행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승계절차 운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경위는 사전에 수립한 회차별 계획에 따라 후보군 심의를 진행한다. 최
종 추천된 후보는 각 자회사 임추위 심의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다른 금융지주들도 자회사 CEO 선임 작업을 본격화할 방침
이다.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5대 금융 자회사 CEO는 하나금융 13명, 우리금
융 12명, KB금융 10명, 농협금융 7명 등이다. 정 행장을 포함해 이환주 국민은
행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장의 임기가 일
제히 끝난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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