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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윤 전 대통령 재구속 긴급 타전
파이낸셜뉴스 | 2025-07-10 04:47:04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직권남용 등 혐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새벽 재구속되자 외신들도 이 소식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 심사 끝에 넉 달 만에 다시 구속됐다.

AP는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 법원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새로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면서 법원이 조은석 내란 특검의 증거인멸 우려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AP는 윤 전 대통령이 1월에 구속됐다가 3월에 법원이 구속을 취소하면서 풀려났다면서 이제 4개월 만에 다시 서울 근처 구금 시설로 돌아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AP는 이번 재구속은 수개월 이상 지속될 수도 있는 장기 구금의 시작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는 이번 재구속과 관련해 조은석 특검팀이 현재 윤 전 대통령의 외환죄 등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윤 전 대통령이 북한과 긴장을 고의로 유발했는지 등을 수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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