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속보창 보기
  • 검색 전체 종목 검색

글로벌마켓

멕시코 중앙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뉴스핌 | 2017-11-23 10:00:00

[뉴스핌=김성수 기자] 멕시코 중앙은행이 올해 경제성장 전망을 하향했다. 지진과 허리케인으로 3분기 경제가 타격을 입은 여파다.

<사진=블룸버그>

23일 자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2.3%로 제시해, 종전의 2~2.5%에서 하향했다.

중앙은행은 멕시코가 각종 자연재해로 원유 생산에 지장이 생기면서 3분기 경제가 위축됐었으나, 충격은 일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중앙은행은 멕시코 인플레이션이 현재 6.37% 수준이지만 내년 말에는 목표치인 2~4% 선으로 수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내년 성장률이 2~3%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의 전망치 1.9%보다 낮은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멕시코 'NAFTA 파기'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
JP모간 "NAFTA 난항..멕시코 주식 하락 베팅"
멕시코관광청, '죽은 자들의 날' 기념 이벤트 개최
멕시코 관광청 '발걸음마다, 새로운 세계' 글로벌 캠페인 발표
미 상무부 "미국의 對 멕시코·캐나다 수출 감소"
외교부 "멕시코 지진 연락두절 한국인 1명 사망"
멕시코 강진, 사망자 급격히 늘어… 최소 248명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