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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대책 이후 첫 분양 전국 14곳 4253가구 청약
파이낸셜뉴스 | 2020-02-22 23:29:06
[파이낸셜뉴스]2월 넷째 주 전국에서 4253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이번 분양물량은 2·20대책 이후 첫 분양이라 수요자들의 시선은 더욱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청약접수는 서울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과 경기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인천 ‘뷰그리안 구월’ 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방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 물량이 지방에서 개관 예정이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진행하는 단지는 없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넷째 주는 전국 14곳에서 총 4253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는 7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6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청약 접수가 진행되는 주요 단지는 부산, 경기 하남 등지에 분포돼있다.

삼정건설은 오는 27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207-2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대연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59~71㎡ 총 337가구 규모다. 단지는 도보거리에 황령산, 금련산 등이 위치해 자연환경이 쾌적하며, 경성대가 가까이 있어 대학가 상권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인근 1㎞ 내 부산지하철 1호선 경성대 부경대역이 위치해 있다.

중흥건설은 28일, 경기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지구 A3-10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101~236㎡ 총 475가구 규모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의 광역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청량산과 남한산성이 자리잡고 있으며, 단지 앞 용지에 초등학교 개교가 예정됐다.

한편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인 단지는 금호건설이 28일, 전남 영광군 영광읍 학정리 593외 30필지에 조성되는 ‘영광 금호어울림 리더스’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278가구 규모다. 같은날 서희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 295-3번지에 들어서는 ‘천안 청당 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의 문을 연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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