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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퇴직연금 성과 제고엔 디폴트 옵션 필수"…한국연금학회, 추계학술대회 열어
한국경제 | 2021-12-03 06:52:19
"국내 퇴직연금의 운용성과가 낮은 데에는 원리금보장상품에 지나친 쏠림
현상이 배경에 있으며, 디폴트옵션 도입과 DC형 확대를 통한 적정한 자산배분
효과와 장기투자 복리효과 제고가 필요하다."

한국연금학회(회장 윤석명)의 추계학술대회 사전 요약문의 일부 내용이다. 학회
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함께 3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에서 'Cov
id-19 이후 노후소득보장 여건변화 전망과 대응 방향'을 주제로 2021년 추
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퇴직연금을 기획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세션에서
'공적연금'을 주제로, 자유주제 세션에서는 공·사연금과 관련
한 주제로 다양한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기획주제 1부에서는 박종원 서울시립대 교수가 ‘운용성과 제고를 위한 퇴
직연금제도 개혁방안’을, 정창률 단국대 교수가 ‘퇴직연금의 미래
탐색: 시장과 국가 사이의 조화를 찾아’를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선다.


각 주제에 대해서는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와 양재진 연세대 교수
가 1부 토론자로 참여한다.

2부에서는 김성일 CGGC(주)대표가 ‘사적연금 활성화를 위한 퇴직연금 연
금화 장애요인 규명과 극복방안’을,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lsq
uo;퇴직연금 운용상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발표한다. 김병덕 한국금융
연구원 박사와 성주호 경희대 교수가 2부 토론자로 각각 참여해 발제에 나선다
.

윤석명 한국연금학회장은 "낮은 수익률과 높은 일시금 수령 비율로 사용주
가 국민연금의 두배에 달하는 퇴직금을 부담하고 있음에도 퇴직연금이 노후 소
득의 한축으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노
후소득 강화와 연금 산업발전을 위해 고민해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이번
세미나의 취지를 소개했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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