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사흘 연속 상승…오름폭은 축소
파이낸셜뉴스 | 2025-07-10 04:53:04
파이낸셜뉴스 | 2025-07-10 04:53:04
[파이낸셜뉴스]
국제 유가가 9일(현지시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좁혀졌다.
지난 4일가지 1주일 동안 미국의 석유 재고가 707만배럴 증가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유가는 올랐다.
200만배럴 줄었을 것이라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지만 석유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이 유가를 소폭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민간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도 유가 상승세에 일조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9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04달러(0.06%) 오른 배럴당 70.1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근월물인 8월 물이 0.05달러(0.07%) 오른 배럴당 68.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 |
국제 유가가 9일(현지시간) 강보합세를 기록하며 사흘을 내리 올랐다. 사진은 2018년 5월 21일 사우디아라비아 라스탄누라의 사우디아람코 석유 터미널. 로이터 연합 |
국제 유가가 9일(현지시간) 오름세를 이어갔다.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좁혀졌다.
지난 4일가지 1주일 동안 미국의 석유 재고가 707만배럴 증가해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지만 유가는 올랐다.
200만배럴 줄었을 것이라던 예상이 완전히 빗나갔지만 석유 수요가 꾸준하다는 분석이 유가를 소폭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홍해에서 예멘 후티 반군이 민간선박들을 공격하고 있는 것도 유가 상승세에 일조했다.
국제 유가 기준물인 브렌트유는 9월 인도분이 전장 대비 0.04달러(0.06%) 오른 배럴당 70.19달러로 마감했다.
미국 유가 기준물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근월물인 8월 물이 0.05달러(0.07%) 오른 배럴당 68.3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