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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 김희정·이창진 "맞손",,, "김희정 예비후보 돕겠다"
프라임경제 | 2024-02-24 14:37:15
[프라임경제] 이창진 전 국민의힘 부산 연제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4일 김희정 예비후보를 돕기로 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이 전 예비후보 사무실을 찾아 "보수 세력 통합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의 승리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하자"며 이창진 전 예비후보에게 요청했다.

이에 이 전 예비후보는 "중앙에서도 충분히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김희정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능력있고 깨끗한 김희정 후보와 연제구 발전과 윤석열 정부 성공의 길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창진 후보의 정치개혁과 지역발전을 위한 뜻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동안 준비했던 정책도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김희정 예비후보와 이창진 전 예비후보는 두 손을 맞잡고 이번 선거에서의 보수진영 대표주자 김희정 예비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출신의 이창진 전 예비후보와 이창진 전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김희정 예비후보 지지에 나서기로 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보수 세력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희정 후보"라며 "흩어진 보수 세력을 한 곳으로 모으려 하며, 그것을 봉합하는 작업을 김희정이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대로 일할 사람, 하나 된 보수의 힘으로 승리를 이끌 사람, 확실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오는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열릴 '정책발표회 및 간담회'를 통해 이창진 후보의 약속을 반영한 정책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연산로터리 부산 랜드마크 조성 △도심융합특구 지정 △팁스타운(Tips) 유치 △부산 창업자 거리조성 △도시공간혁신 사업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부산 연제 김희정·이주환 후보의 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당원 50%와 일반시민 50%의 비율로 진행되며, 결과는 28일 발표될 전망이다.





서경수 기자 sks@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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