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화, 사천·남해·하동 공천 과정 부당함 강경 대응 예고
프라임경제 | 2024-02-24 14: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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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최상화 예비후보는 24일 앞서 공천 과정에서 박정열 예비후보가 경선 참여 확정 후 갑작스럽게 배제된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사천·남해·하동 최상화 후보.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data/photos/cdn/20240208/art_629445_1708752054.jpg)
이어 그는 이번 공천 과정에서 드러난 불공정한 처사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공관위의 이번 결정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천시 예비후보들에게 공정한 경쟁의 기회조차 박탈하는 것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최 예비후보는 "박정열 예비후보의 재심이 즉각적으로 재검토돼야 한다"며 "만약 재심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11만 사천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해 이 부당함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사천·남해·하동 시·군민과 함께 싸울 것"이라며 시민들의 지지와 연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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