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정보
외교부, 중동사태에 이란·이스라엘 재외국민 안전점검
뉴스핌 | 2024-04-19 21:17:24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외교부는 19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대규모 보복 공습에 대한 재보복에 나서자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대책을 점검하는 본부·공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홍석인 재외국민 보호·영사 정부 대표 등 외교부 간부들이 참석했고 주이스라엘대사와 주이란대사 등이 화상으로 참여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19일 중동상황 관련 재외국민 안전 및 보호대책 점검을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4.04.19

외교부는 이날 회의에서 이란의 이스파한 지역에서 발생한 폭발 사건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분석하는 한편,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중동 정세의 급변 가능성을 계속 예의주시하면서 본부와 공관 간 상시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우리 재외국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shl22@newspim.com

해수장관, 중동사태 대응 긴급점검…"우리 선원·선박 안전 최우선"
금융당국, 중동 위기에 긴급 점검회의…"필요시 시장안정조치"
안덕근 산업부 장관 "중동 사태 영향 예의주시…만반의 대비태세 갖춰야"
최상목 부총리 "중동 불확성실 한층 높아져…비상대응체계 강화"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시각 주요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한마디 쓰기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 광고, 음란성 게시물등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의견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