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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IoT로 독거노인 건강관리
파이낸셜뉴스 | 2019-05-26 20:47:05
김상호 하남시장 IoT로 독거노인 건강관리 설명. 사진제공=하남시


[하남=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23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케이스마트피아, ㈜아이씨티원과 하남시 사물인터넷(IoT) 제품·서비스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홀몸 어르신의 건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기오염의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저감 관리에 앞장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득중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 이종혁 ㈜케이스마트피아 대표, 김한수 ㈜아이씨티원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하남시 IoT 제품·서비스 확산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하남시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하남 독거노인 가구에 IoT 기반의 상수도 원격검침기를 설치하고 사용량 관리를 활용하는 건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공공시설 등 주민이 많이 사용하는 장소에 미세먼지를 감지하는 환경 센서를 설치해 발생 상황 관리 및 시민에게 안내하는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하남시와 케이스마트피아, 아이씨티원은 ‘IoT 자가망을 활용한 홀몸어르신 케어 및 미세먼지 관리’ 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주관한 2019년 IoT 제품·서비스 공모사업에 응모해 최종 선정된 바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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