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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BMC 스마트홈 자문단" 확대·운영
뉴스핌 | 2024-06-13 13:00:4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주거공간 디자인 개선과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BMC 스마트홈 자문단' 구성원을 기존 주부에서 신혼부부·청년·시니어 계층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22년 공동주택 설계 단계부터 준공 단계까지 전 과정에 시민들의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활용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새로운 주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부 5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자문단은 지난 2년 동안 총 20회의 자문활동을 진행했다.

부산도시공사가 주거공간 디자인 개선과 품질향상을 위해 운영 중인 'BMC 스마트홈 자문단' 구성원을 기존 주부에서 신혼부부·청년·시니어 계층으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주요 활동으로는 ▲단위세대 평면 및 기능의 적정성 ▲샘플세대 마감자재 및 디자인 ▲준공전 품질점검 및 지적사항 교육 ▲입주자 사전방문시 고객만족도 조사 ▲미계약세대 품질점검 ▲주거트렌드 조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건축물 건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공사는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신혼부부·청년·시니어 등 1,2인 가구 중심의 주거디자인 강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다음달 말 중으로 새롭게 출범 예정인 제2기 'BMC 스마트홈 자문단'에는 기존 주부에서 신혼부부·청년·시니어로 대상을 확대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최신 주거트렌드를 조사해 스마트한 주거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문단원 지원 대상은 주부의 경우 부산에 거주하는 공동주택 5년 이상 거주경험자이며 신혼부부·청년·시니어는 모집공고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자이다. 모집은 이달 내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학 사장은 "4인 가구 중심에서 1,2인 가구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추겠다"며 "신혼부부·청년·시니어 계층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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