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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 이렇게 많았나" 10억 차익 '올파포' 청약자수 봤더니
파이낸셜뉴스 | 2025-07-12 21:35:04
4가구 청약에 22만4693명 몰린 '로또청약'
6·27대출 규제에 '현금부자'만 도전 가능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전경. 파이낸셜뉴스 DB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전경. 파이낸셜뉴스 DB
[파이낸셜뉴스] 당첨 시 10억원의 차익이 기대되는 서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의 경쟁률이 평균 5만6000대 1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0~11일 이틀간 청약을 받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4가구 모집에 22만4693명이 몰려 5만61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39.95㎡A(1가구) 4만6425명 △59.99㎡A(1가구) 6만9106명을 기록했다. 유일하게 두 가구가 나온 84.98㎡E는 10만9162명이 접수해 경쟁률은 5만4581대 1로 나타났다.

둔촌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총 1만2000가구 규모로 국내 아파트 중 최대 규모다.

공급 가격은 최초 분양을 진행한 2022년 수준으로 △39A타입 6억9440만원 △59A타입 10억5190만원 △84E타입이 12억3600만∼12억9330만원이다.

해당 단지는 보존등기가 나지 않아 주택담보대출로 잔금 마련이 불가능한 단지다. 또 지난달 28일부터 시행된 대출 규제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6억원까지만 가능해 청약 당첨자는 분양가를 전액 현금으로 마련해야 할 가능성이 크다.
#경쟁률 #차익 #올림픽파크 포레온 #서울 강동구 #무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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