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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까지 한방에 간다고?"…김포 주민들 들썩이는 이유 [철길옆집]
한국경제 | 2026-10-04 12:00:05
철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부동산 지형도를 재편하는 핵심 축이다. 수
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통이 가시화하면서 집값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바뀌
고 있다. 한경닷컴은 노선별 개통 효과와 역세권·비역세권 간 가격 격차
, 거래 흐름 변화를 데이터와 현장 취재로 짚는다. 철로를 따라 달라지는 집의
가치와 시장 재편의 실체를 검증할 예정이다. [편집자주]
경기 김포시가 7년 만에 또 다른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다. 김포에 처음 철도가
들어온 것은 2019년 9월이다. 김포골드라인이 개통하면서 '철도 불모지&#
39;에서 벗어났지만 출퇴근 시간 혼잡과 서울로 가기 위해 김포공항역에서 갈아
타야 하는 불편은 여전히 남아 다.


이번에 김포가 기다리는 철도는 서울지하철 5호선이다. 서울 5호선 김포&middo
t;검단 연장 사업이 지난 3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하면서 오랜 숙원사
업이 한 단계 진전됐다. 철도 하나만 놓이면 서울 출퇴근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는 기대와 달리 7년 만에 다시 새로운 철도를 기다리게 된 셈이다.2량짜리 골드
라인의 한계…7년 지나도 출근길 '빽빽'
김포골드라인은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김포 주요 주거지를 잇는 경전철이
다. 구래·마산·장기·운양·걸포북변·사우&
middot;풍무·고촌 등을 거쳐 김포공항역에 도착한다.


2019년 9월 골드라인 개통은 김포에 큰 변화였다. 한강신도시 조성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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