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대단지·인프라 3박자"… '똘똘한 한 채'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주목
파이낸셜뉴스 | 2025-12-23 09:01:03
파이낸셜뉴스 | 2025-12-23 0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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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현재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20층 전망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수도권과 지방을 막론하고 이른바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시장이 숨 고르기에 들어가면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파워와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규모, 그리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수요가 쏠리는 ‘옥석 가리기’가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충북 음성군에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이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받으며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들어서는 충북 음성군은 탄탄한 일자리를 바탕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몇 안 되는 지방 자치단체 중 하나다. 관내에 2,500여 개의 기업체가 입주해 있어 배후 수요가 풍부하며, 이러한 정주 여건 개선 노력에 힘입어 7년 만에 인구 증가세로 돌아섰다. 실제로 지난 8월 기준, 최근 3개월간 인구가 세 자릿수 이상 증가한 군 단위 지자체는 전국에서 단 4곳뿐이었으며, 그중 음성군은 859명이 늘어나며 가장 높은 증가 폭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음성군 내 최대 규모이자 최고층 단지로, 금왕읍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조망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및 광역 이동이 편리해 미래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특히 이 단지는 현재 미분양 물량에 대한 한시적 세제 혜택이 적용되어 실거주 수요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올해 말까지 전용 85㎡, 6억 원 이하 주택을 최초로 구입할 경우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되어 취득세 중과세가 배제된다. 또한 기존 1주택자가 오는 12월까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최초로 구입하면 양도세와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1세대 1주택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강점이다. 음성군 최초로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되었으며, 게스트하우스 3개 실이 마련되어 입주민의 손님맞이 편의를 높였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 조명 사우나 등 고급 운동 시설이 들어선다. 더불어 교보문고와 협약을 맺고 입주민 취향에 맞춘 도서를 큐레이션 하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 다채로운 시설이 조성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전문기업 페이블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펫 프렌들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정부의 세제 혜택 기한이 다가오면서 내 집 마련 및 투자 문의가 부쩍 늘었다”며 “시 승격을 준비하는 음성군의 인구 유입 호재와 맞물려 브랜드 대단지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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