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라, 印 대표 야외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장식
파이낸셜뉴스 | 2025-12-11 13:11:03
파이낸셜뉴스 | 2025-12-11 13:11:03
![]() |
가수 아우라(AOORA)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아우라는 지난 7일 인도 뭄바이에서 진행된 현지 최대 야외 페스티벌 'Malad Masti(말라드 마스티)'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발리우드 배우 Ishita Raj, 가수 Biswaa Deb 등 인도 유명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 가운데 아우라는 엔딩을 맡아 약 5천여 명의 관객을 압도적인 열기 속으로 끌어들였다.
아우라는 발리우드 대표곡 'Aankh Marey'로 현장의 분위기를 폭발시키며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의 히트곡 'Jimmy Jimmy'를 비롯한 무대로 관객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았고 수천 명의 관중이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어 답하는 압도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Malad Masti'는 발리우드 배우들과 가수, 안무가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참여하는 뭄바이의 문화 행사다. 아우라는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이례적으로 헤드라이너에 이름을 올려 큰 주목을 받았고 "아우라의 공연은 이번 공연의 에너지를 완성하는 피날레였다. 관객들의 호응과 열기가 놀라웠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우라는 인도, 중동, 카자흐스탄 등 남아시아·서아시아 문화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K-POP의 활로를 개척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주)일공이팔, HBC HOUSE, vectormob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