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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11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머니투데이 | 2016-01-10 11:22:20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롯데백화점은 11일부터 2월6일까지 27일간,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 3개 점포를 시작으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18일부터는 본 판매 행사를 전 점으로 확대한다. 본점, 잠실점 등 3개 점포에서는 지난해보다 3일 더 일찍 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12월21일부터 1월7일까지 진행한 설 예약판매는 59%의 신장률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으로는 한우 67%, 수산 55%, 청과 60%, 건강 55% 신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대비 약 10% 이상 신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11일부터 주요 점포에 ‘설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운영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물량을 전년보다 15% 이상 늘렸다. 특히, 한우는 10% 증가한 13만여 세트, 청과는 20%이상 증가한 15만여 세트, 건강은 15% 증가한 18만여 세트를 준비했다. 굴비는 어획량이 감소했지만 지난해 여름부터 물량을 확보한 영향으로 전년 수준을 유지한 4만 세트를 선보인다.

사육두수 감소로 인해 산지 가격이 3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한우는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갈비세트의 경우 가격 상승폭을 10%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청과는 수확량이 늘어 가격이 10% 이상 하락했으며, 건강 선물세트의 가격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실속형 선물세트도 늘렸다. 실속형 선물세트의 선호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중저가 선물세트의 비중을 전년보다 15% 이상 확대했으며, 특히 와인의 경우 3~5만원대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렸다. 한우도 20만원 미만 알뜰세트를 2만 세트 이상 마련했다.

또 롯데백화점은 설을 맞아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8일부터 2월6일까지 식품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5%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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